티에리 앙리 AS 모나코 사령탑으로 3년계약

축구|2018.10.18 19:15

2016-2017 리그 1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자르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그 자리에 프랑스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감독으로 제 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했다, 아스널과의 관계는 중요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선술르 시작했었고, 이곳에서 감독을 시작할 수 있다면 그건 꿈이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 모나코로 돌아올 수 있어 행복하다"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가 친정팀 AS모나코의 지휘봉을 잡았다. AS모나코는 13일 앙리와 2021년 6월 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4년 부터 1999년까지 AS모나코 소속 선수로 활동했던 앙리는 감독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티에리 앙리는 선수로 첫 팀을 AS 모나코에서 시작했습니다. 1994~1999년까지 141경기 28골 37도움을 기록했고, 5년동안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오랫동안 뛴 팀이기도 합니다. 


그후 1999~2007시즌 동안 아스날에서 레전드의 활약을 펼졌죠. 베르캄프와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면서 EPL 무패우승을 차지했고, 아스날에서 4차례 득정왕까지 했습니다.



앙리는 17일 모나코 부임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앙리는 이자리에서 모나코를 선택한 이유와 포부 그리고 지난 코치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내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단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더불어 나를 자유롭게 놓아주고 엄청난 감독과 선수들과 함께할 기회를 줬던 벨기에축구협회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앙리는 자신에게 영ㄱ마을 줬던 감독에 대해서도 밝혔다. "나의 롤 모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바르셀로나에서 그에게 어떻게 축구를 해야 하는지 배웠다", " 펩은 축구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했다. 그는 시대를 앞서 간 감독이다.

"뱅거는 나에게 프로답게 사는 법을 알려 줬다. 뱅거 감독에게 배운 것도 잊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프랑스 리그앙 소속의 AS 모나코는 올 시즌 강등권인 18위까지 처진 상태이다. 앙리의 첫번째 시험, 21일 스트라스부르크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른다고 합니다. 앙리의 데뷔전 정말 기대가 됩니다. AS 모나코를 구해내고 좋은 감독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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