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으면 증상과 간수치 정상범위, 낮추는법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코쁠소 입니다. 보통 술을 많이 드시거나 피곤한 날이 지속되게 되면 간수치가 올라간다는 말을 들어보신 일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 몸에서 간은 아주 강력하면서도 상하기 쉬운 장기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많은 간수치가 높으면 왜 그런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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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간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보통 우리가 ‘간 수치’라고 부르는 것은 주로 간세포에서 합성해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인 AST와 ALT의 활성도를 혈액에서 측정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AST와 ALT 상승은 우리 몸속의 간세포가 손상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간수치가 높으면 간 기능도 나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간수치 상승은 간세포 손상으로 인하여 간 내 효소가 혈중으로 유출되어 혈액에서 높게 측정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손상받지 않은 간세포가 적절한 기능을 하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 수치가 올라갔을 경우에는 여러모로 나의 간세포가 상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므로  별도의 검사나 생활습관 개선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등을 복용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니, 혹시나 간수치가 높게 나오신 분들은 꼭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